새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회장을 맡게 된 이훈종입니다.
그동안 조형원 조태제 남복현 강동욱 이희성 김성필 등 훌륭하신 회장님, 열정적인 임원진과 많은 회원 분들께서 우리 학회를 일구어오셨습니다. 덕분에 법정책학회는 전국적인 규모의 등재학술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명망 있는 학회로 올라서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많은 회원 분들의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회원 분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학술대회에 꼭 참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회원 분과 함께 나오시거나 새로운 분과 함께 나와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다양한 전공 회원 분들이 다양한 법정책에 대하여 논하다 보니 다른 전공 분야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전공 회원 분들께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천천히 발표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방법 중의 하나인 듯 합니다. 토론하시는 분들과 사회를 맡아주시는 분들께서도 평이한 용어로 진행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연구에 정진하시어 큰 업적을 이루시기 바라며,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6년 1월 7일
(사) 한국법정책학회장 이훈종 배상